2012년 8월 25일 토요일

대한민국 - 문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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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문화

이 부분의 본문은 한국의 문화입니다.
1948년 이전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한민족의 문화에 관해서는 한국의 문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강릉 경포대
 
 
 
 
 
 

서당(書堂), 단원풍속도첩(檀園風俗畵帖), 종이에 담채, 1780년경 김홍도 작.
 
 
 
 
 
 
한국은 반도에 있는 지리적 조건으로 대륙 문화와 해양 문화의 영향을 모두 받았다. 고대의 한국 문화는 시베리아, 중앙아시아의 북방계와 동남아시아의 남방계가 혼합된 바탕에 중국 등 이웃 나라에서 들어온 외래 문화가 한국 고유의 문화와 융합하여 발전했다.





[편집] 언어

이 부분의 본문은 한국#언어와 문자입니다.




훈민정음(訓民正音)
 
 
 
 
관습적인 공용어이자 법적인 공용어는 한국어로, 그 계통이 학계에서 확증되지 않은 고립된 언어이지만 많은 학자들이 알타이어족과 연관성 있음을 주장한 바 있고, 특히 많은 한국인 학자들은 한국어가 알타이어족에 속한다고 보고 있다.



한국어 표기에 쓰이는 문자인 한글세종대왕(世宗大王)이 원로대신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언문청(諺文廳)또는 정음청(正音廳)을 설치하고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는 명칭으로 1446년 반포하였다.



한글은 각 자음과 모음이 하나의 기호로 표시되고, 그 자음과 모음을 모아써서 소리를 나타내는 표음문자이다. 한글의 자음은 발음기관의 모양을 본뜨고 모음은 천(하늘:ㆍ),지(땅:ㅡ),인(사람:ㅣ)을 나타내는 각 부호의 조합으로 만든, 세계에서 유일하게 그 창제 원리가 밝혀진 문자이다.



한글 창제 이전에는 삼국시대(三國時代) 혹은 그 이전부터 써왔던 한자(漢字)와 이를 당시의 한국인이 쓰던 입말에 맞는 한자의 소리만 따서 문자로 표기한 향찰, 구결, 이두 등이 한국어 기록 수단이었다. 한글도 자음과 모음으로 쓰는 알파벳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Korean Alphabet이라고 한다.



한자는 훈민정음 창제 이후에도 양반(兩班)층 및 관공서에서 계속 써왔으며, 1894년 갑오개혁 이후에야 비로소 공문서에 한글을 쓰기 시작했다. 일부에서는 글의 이해를 돕는다는 측면에서 한글 대신 한자로 직접 표기하기도 한다.


1962년 3월 1일 박정희 대통령의 한글전용정책이 시행되면서 표기문자의 주류로 등장했고, 현재 한자 표기는 중의적 표현을 막기 위해 부수적으로 쓰고 있다.(한글맞춤법 참고)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는 영어 (미국식 영어)를 제1외국어로 의무 교육으로 가르치고 있으며, 중학교에서부터 선택하여 배울 수 있는 제2외국어로는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에스파냐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의 7개 언어가 있다.



고등학교에서도 제2외국어를 배울 수 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때 수험생이 제2외국어를 선택할 수도 있다. 특히 일본어와 중국어는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배우는 제2외국어이기도 하다.[144]





[편집] 사상




[편집] 언론




대한민국 헌법에 의하면 언론의 자유를 인정하는 것과 더불어 집회, 결사, 표현의 자유를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전쟁 이후 사회에 만연한 반공이데올로기와 이를 악용한 군사정권에 의해 정치적 목적의 법률 입법과 공안기관의 탄압이 이루어져 국민들의 표현의 자유가 박탈당했다, 이후 1987년6.29 선언에 의해 언론 자유가 인정되었다.



일간지의 수는 약 288종, 주간지의 수는 약 2,896종, 월간지의 수는 약 3,293종, 격월간지의 수는 약 459종, 계간지의 수는 약 981종, 년 2회의 수는 약 325종, 인터넷 신문의 수는 약 1,040종 정도가 있다.[145] 다음 글은 대한민국의 언론기관에 대한 문서이다.






[편집] 통신사




주요 뉴스통신사는 연합뉴스뉴시스가 있는데, 연합뉴스는 대한민국 언론에 신문방송 기사를 제공하는 국가 기간 통신사이다. 전두환 정권의 언론통폐합으로 연합뉴스가 생기기 전에는 약 200여 개가 넘는 통신사가 있어 그 수가 많았다. 하지만 통폐합이후 그 수가 크게 줄어 3개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편집] 신문사





동아일보 사옥 (광화문)
 
 
 
 
대한민국의 일간 신문은 크게 전국지와 지방지로 나뉜다. 전국지는 대한민국 전국을 대상으로 발행되며, 지방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일부 지면을 할애한다. 지방지는 특정 지역에 연고를 둔 신문으로 전국적인 뉴스를 다루기도 하지만 주로 해당 지역의 뉴스를 다룬다.




대표적인 지방지로는 강원일보, 경남신문, 경인일보, 광주일보, 대전일보, 매일신문, 부산일보, 전북일보, 제주일보가 있다.



전국지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세계일보, 문화일보, 경향신문, 한겨레 등이 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은 보수적인 신문으로, 한겨레, 경향신문 등은 진보적인 신문으로 분류되고 있다.




2008년 한국언론재단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시장점유율은 조선일보 11.9%, 중앙일보 9.1%, 동아일보 6.6%, 경향신문 2.7%, 한겨레신문 1.7% 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146] 이처럼 진보신문의 시장 점유율이 낮아 진보진영에서는 보수신문들의 시장점유율이 높아 여론이 왜곡된다고 비판하고 있고, 보수진영에서는 시장원리에 맞는 독자의 선택권 보장이라고 반박하고 있어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특정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전문지들도 있으며, 크게 경제에 관련된 소식을 다루는 경제지와, 스포츠와 연예계 소식을 다루는 스포츠지를 들 수 있다.



한편, 최근 수도권과 광역시권의 지하철역과 전철역 주변에서 무료로 배포되는 무가지의 열독율이 꾸준히 상승하여 기존 일간지와 스포츠지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무가지들의 경우 주로 출근 시간대를 노린 신문들이 많으며, 일부 무가지의 경우 퇴근 시간대에 배포되는 경우도 있다.



무가지 중에서 AM7과 데일리노컷뉴스는 각각 기성언론사인 문화일보기독교방송이 배포하는 출근 시간대의 무가지이다.[147]




[편집] 방송사




한국방송공사 본관 및 신관
 
 
 
 
일제강점기에 설립된 경성방송국은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공보처 산하 국영방송으로 새롭게 발족하였다. 모든 방송이 국영으로 운영되다가, 1954년 12월 기독교중앙방송국(지금의 기독교방송, CBS)이 개국되면서 민간방송시대가 열리고, 1959년 4월 부산문화방송국이 창설되면서 상업방송시대가 개막되었다.



그 후 1980년에 단행된 언론통폐합 조치에 따라 국영방송과 상업방송으로 이원화되었던 방송구조는 공영방송체제로 전환되어 KBS와 MBC의 2대 방송망으로 재편되었다.



1988년 언론 부흥시대를 맞아 평화방송(PBS)·불교방송(BBS)·기상방송·교통방송(TBS)·교육방송(EBS)·서울방송(SBS)·사랑의 소리 방송 등이 개국되었다. 1996년부터 방영이 시작된 위성방송 등으로 채널의 수가 급격히 늘었다.




현재 대한민국의 방송형태로는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 FM라디오 방송, AM라디오 방송, 단파 라디오 방송, 케이블 방송, KT계열의 스카이라이프가 독점하는 디지털위성방송, 지상파 DMB 방송, SK계열의 TU미디어가 독점하는 위성 DMB 방송 등이 있다.




현재 전국 단위 지상파 방송으로 공영 방송한국방송공사(KBS)와 민영이지만 정부지분(방송문화진흥위원회)이 70%에 이르는 소위 준공영방송문화방송(MBC)이 있다.




지역 단위 지상파 민영 방송으로는 한국방송공사(KBS)를 중심으로한 계열, 문화방송(MBC)을 중심으로한 계열, 그리고 서울지역의 지역민영방송에스비에스(SBS)를 중심으로한 SBS네트워크 계열이 있으며, 그외 독자적인 지방 민영방송인 경인지역의 경인TV(OBS)가 있다.




그외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 따른 공영방송인 교육방송(EBS)이 지상파 방송으로 있다.




라디오 방송의 경우(FM라디오 방송을 중심으로 서술한다.) 지상파 방송사인 KBS, MBC, SBS, EBS가 점유하는 주파수와 기타 기독교방송(CBS), 극동방송(FEBC), 불교방송(BBS), 평화방송(PBC), 원음방송(WBS) 등 종교방송의 주파수, 교통안내 전문 방송인 교통방송(서울은 TBS, 기타 지역은 TBN 한국교통방송), 국악 전문의 국악방송, 그리고 국방홍보 목적의 국군방송 등의 여러 방송사가 있으며 일부 방송사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AOD)도 서비스하고 있다.




현 방송 시스템의 문제점으로는 KBS 사장의 임명권과 해임권을 대통령이, 그리고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들의 임명권을 방송통신위원회가 갖고 있어, 사실상 대통령이 2개 채널 방송사의 사장을 성향에 맞춰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정권교체시마다 방송장악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편집] 인터넷 매체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속도의 인터넷 속도를 보유하고 있다. 높은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과 인터넷 이용률을 보이는 대한민국은 2000년 초중반 인터넷 신문을 표방한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등의 등장과 함께 인터넷 신문과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한 인터넷 언론 매체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인터넷 언론 매체들은 인터넷 매체 특유의 신속성과 높은 접근성 등을 강점으로 대한민국 사회에서 여론 형성에 상당한 위력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단순 뉴스 전달자에 불과했던 포털사이트가 하나의 언론세력으로 성장하는 변화를 보임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는 인터넷 신문사, 포털사이트를 언론 기관으로 보고 법적 규제를 마련했다.[148]

 

 

 

[편집] 종교

 
 
 
 
 
 
 
이 부분의 본문은 대한민국의 종교입니다.
대한민국 종교 인구 통계
1985년~2005년
전체 국민 비율 %
항목
연도무교불교개신교천주교기타
198557.419.916.04.62.1
199549.323.219.76.61.2
200546.922.818.310.91.0
출처 :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1985, 1995, 2005)

















대한민국에는 고대로부터의 토착신앙으로서 무속신앙이 있다.



불교유교삼국시대중국으로부터 전래되었으며, 불교는 5세기부터 14세기 말(삼국시대 및 고려시대)에 이르는 약 1천 년 동안 한반도에서 융성하여 많은 사찰과 문화유산을 남기고 현재 단일 종교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도수가 많다.[149]



14세기 말 조선에서는 유교가 국교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현재는 유교를 학문과 사상, 그리고 철학으로서 배우는 사람은 있으나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유교는 현재까지도 한국인들의 풍습이나 습관, 가치관, 사상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독교의 경우 천주교는 조선 후기에 이승훈 등에 의해 서학이라는 이름으로 전파되었으며[150], 그 교세가 확장되자 병인박해, 신유박해 등 대규모 박해 사건이 일어났고 당시의 순교자 중 103명이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시성되어 성인이 되었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사이에 미국의 개신교 선교사들의 선교활동으로 학교와 개신교 교회들이 세워졌다. 이 시기에 감리교, 장로회 등의 개신교,성공회,정교회 선교사가 파송됨으로써 전파되었고 양적인 성장이 있었다.



대한민국의 기독교 역사는 비록 짧으나 빠른 속도로 발전하여 현대 사회에 큰 영향을 발휘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인 종교활동 및 선교가 활발하다. 현재 성공회, 천주교와 정교회, 개신교를 합친 기독교 인구는 전 종교 중에서 가장 많다.



그 밖에 천도교(동학), 대종교, 원불교, 증산도, 통일교 등 여러 신흥 종교가 19세기에서 20세기에 이르는 기간 한국에서 창시되어 현재까지 신봉되고 있다.






[편집] 대중매체




[편집] 텔레비전



  • 2005년 5월 1일부터는 위성 DMB 방송을, 같은 해 12월 1일부터는 지상파 DMB 방송을 시작하였다.[151] 2009년에는 지상파 DMB 소유자가 2000만 명을 돌파했다. 2011년 3월, 지상파 DMB는 휴대폰과 내비게이션 기기 등을 통해 3500만 대 가량 보급되었다.[152]





[편집] 예술




[편집] 문학

이 부분의 본문은 한국 문학입니다.




한국의 고전 문학은 구비문학, 국문학, 한문학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대에 구비문학이 존재하다가 이어 한으로부터 한문과 한문학이들어와 구비문학, 한문학의 이중적 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어서 훈민정음 창제후에는 구비문학, 국문학, 한문학의 삼중체계로 구성되었다. 일반적으로 구비문학과 국문학은 평민층에서 향유되었고, 한문학은 상류층에서 향유되었다.



이어 근대에 이르게 되면서 한문학과 구비문학은 급속도로 쇠퇴되기 시작하고, 국문학에서 다양한 서구의 문학이론을 도입하여 전통과 근대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근대 혹은 현대 문학이라는 시대에 따른 한국의 문학사 구분은 서양 문학을 받아들여 한국어로 쓰인 문학 양식의 밑바탕을 닦고 발전시켜온 19세기 말에서 현대에 이르는 약 100여 년간 생겨나 존속되어 온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편집] 음악

이 부분의 본문은 한국의 음악입니다.




대표적인 대한민국의 전통 민요로는 아리랑을 들 수 있고, 그 밖에 지방마다 다른 민요가 있다.



대한민국의 많은 가수들이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권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대한민국의 대중음악 시장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편집] 미술




한국삼국시대 이전부터 중국의 영향을 받았으나 고유의 미술기법과 그 활용이 다양하다. 삼국시대부터 지역색을 가진 미술이 등장했고 이는 주로 왕족과 귀족을 위한 것이었다.



이후 도자기의 일종인 고려 청자으로 그리는 동양화가 발달했으며, 산수화도 있었다. 독자적인 건축양식을 유지해 많은 사찰과 궁궐, 성문 등이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으며 기와단청이 발달하였다.




조선시대때 부터 유교문화와 선비정신이 미술과 깊은 관련이 있었고 서민적인 미술인 민화백자가 발달했다. 중세까지 중국과 교류가 잦았으며 일본 미술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직접 기술을 전해주기도 하였다. 그후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서 미국, 독일, 프랑스와 교류를 맺으면서 서양화가 발전했다.




현대 한국 미술은 서양화에 따라 서양적 기술과 재료를 바탕으로한 혼합된 서양화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서예동양화와 같은 전통미술세계를 이어가고있다.



백남준비디오 아트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현대 한국미술은 국제적으로 관심이 적었으나 그래픽디자인, 산업디자인, 건축 등에서 점차 주목받고있다.






[편집] 스포츠




한국의 스포츠는 고대부터 무술에 근거한 체육 활동이 발달했으며, 특히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올림픽 정식 종목에 채택되기도 하였다. 태권도 이외에도 한국 전통 무술(스포츠)인 궁술(국궁), 택견, 씨름이 있다.




대한민국은 1948년 하계 올림픽부터 올림픽에 참가해서 1988년 하계 올림픽을 개최했으며, 이 대회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하여 종합 4위를 기록하였다. 올림픽에서 양궁, 사격, 탁구, 배드민턴, 쇼트트랙, 핸드볼, 유도, 태권도, 역도는 대한민국이 강세를 보이는 종목이며, 최근 20년간 하계 올림픽의 경우 시드니 올림픽을 제외하면 메달 종합 10위 이내의 성적을 올렸다.



 올림픽 외에 국제대회에서 박태환선수가 수영에서, 박세리, 신지애 등 몇몇 선수들이 골프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있다.




대한민국은 또한 1986년 아시안 게임2002년 아시안 게임을 개최하기도 했으며, 2010년 동계 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에서 금메달 6개를 따내 종합 5위를 기록하였다. 종합 1위는 2007년 동계 유니버시아드에서 차지한 것이 유일하다.




대한민국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e스포츠, 바둑 6개의 종목이 프로 리그를 갖추고 있다. 인기 종목으로는 야구축구 등이 꼽히며, 한국의 발전에 밑거름에 이어 근래에는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



축구는 2002년 FIFA 월드컵일본과 공동 개최하며 대회 4위에 오른 적이 있으며, 최근 대회인 2010년 FIFA 월드컵에서는 원정 첫 16강에 진출하는 선전을 펼쳤고 아시아 에서 유일하게 7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이는 프랑스, 잉글랜드같은 강팀들도 이루지 못한 기록이기도 하다, 또한 2012 런던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국가대표팀이 동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야구는 2008년 하계 올림픽에서 우승,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orld Baseball Classic, WBC)에서 준우승한 경력이 있다.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운동선수로는 프리미어리그 퀸즈 파크 레인저스FC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 과거 분데스리가에서 뛰면서 갈색폭격기로 이름을 날린 차범근,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 피겨여왕 김연아 등이 있다.




이외에도 추신수, 이청용, 바둑기사 조훈현 , 이창호 등 해외에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 선수들이 많다.




2004년부터 파트 3 경마국으로 지정되었다. 2009년 대한민국의 서러브레드 경주마 생산은 1000여 마리였다[153]. 경기도 과천시, 경상남도 김해시부산광역시 강서구, 제주도경마공원이 있고 32개의 KRA 플라자(장외 마권 발매소)가 있다.



한편 대한민국이 2011년까지 개최했거나 개최 예정인 스포츠 대회는 다음과 같다.





















 

 

 

 

[편집] 한류

이 부분의 본문은 한류 (문화)입니다.




한류(韓流, Korean wave)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가 주로 아시아를 중심으로 외국에서 대중성을 가지게 되는 것을 말한다.



1997년 무렵부터, 문화 수출국을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의 국책을 배경으로, 2000년 전후부터 대한민국 드라마가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에서 방송되자, 대한민국의 배우나,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을 중화민국의 언론 등에서 '한류 열풍'이라는 말로 표현하였다.




그 후 중화인민공화국이나 일본에서도 한국의 대중 문화가 널리 유입되어 이 용어가 널리 사용되게 되었다. 이 말은 대한민국에도 역수입되어 신문이나 방송등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한류가 점차 영향력을 잃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154] 그리고 최근 들어서 대한민국의 대중가요가 외국에서 K-POP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편집] 공휴일

대한민국의 공휴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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